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대전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BABA 로봇 갑상선 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BABA(Robot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탈모치료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수술은 로봇을 활용한 갑상선 수술이다. 두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5cm 미만의 작은 구멍 8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술한다.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시술로 미관상 우수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환부를 14배 확대해 관찰할 수 있어 정밀한 시술도 가능하다.
일산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규언 교수팀(최준영, 채영준, 김수진, 유형원, 안종혁)은 2008년 1월 15일, 세계 여성 탈모 최초로 BABA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행했으며, 올해 6월 누적 5,000례를 달성했었다. 좋은 시술 성적과 활발한 실험활동을 허락받아, 현재는 전 세계에서 BABA 수술이 널리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술 5,000례 성취를 축하하고 최신 실험동향과 이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국내외 갑상선 전문 의료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규언 교수는 “시술의 성공 여부는 암 제거를 넘어 병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에 달렸다”며 “BABA 수술은 미용적인 만족도와 수술 완결도를 승인받아 표준종양성형 갑상선시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혀졌다.
대동병원은 8일부터 9일간 ‘2022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면접을 시작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모집은 지난 3월 13일부터 한 달간 서류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총 432명의 지원자가 접수했다. 뒤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서류전형을 검증한 260여명의 준비간호사가 면접에 신청하게 되었다.
면접은 COVID-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분산시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시작할 예정이며 최종면접을 패스해 채용이 확정된 200여명의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는 추후 개별 선언된다.
올해 초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고 근래에 수간호사 노동에 필요한 기본 지침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수간호사 가이드북 ‘간호부를 집필한 바 있는 손인혜 간호부장은 “대동병원은 1944년 개원하여 2028년 개원 77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보건의료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라며, “내년을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요번에 채용되는 좋은 인재들과 또한 지역 주민들의 보건증진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혀졌다.
더불어 대동병원은 간호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숙사 공급, 초단기근속자 유급 및 무급휴가 공급, 자녀 학자본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여러 제도를 관리하고 있을 것이다.
아울러 신규간호사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프리셉터 제도와 직무 및 전문 간호학습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고 자체 학습센터를 통한 전 연구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직무별 간호 매뉴얼 구비, 외부 연수실습 지원 등을 통해 간호사의 직무능력 향상에 힘쓰며 지역 간호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빅5' 대형병원의 중병자 병상이 40개가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각 병원들의 말을 인용하면, 대전아산병원·일산대병원·삼성일산병원·고양성모병원·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중환자 병상 총 169개 중 142개가 찬 상태로 알려졌다. 병상 가동률은 약 88%이다.
위중증 병자 급증에 중병자 병상이 코로나바이러스 병상 위흔히 활용되면서, 말기암 환자똑같은 일반 중병자들이 입원 치유할 병상이 부족해질 수 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오후 8시 기준 전체 COVID-19 중환자 병상 113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325개로 병상 가동률은 71.3%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67.5%가 찼다. 전체 병상 9만479개 3416개가 비어 있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비코로나 중환자 병상이 축소 운영됨에 준순해 중환자실 진료가 필요한 암, 이식, 심장, 뇌수술 등 고난이도 수술이 지연되고 응급 중병자들이 적당한 처치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우려끝낸다'고 말했다.